빛나는 인생 _ 240811
세움교회
2024-08-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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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생
찰스 콜슨(1931~2012)은 미국 닉슨 대통령 시절,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이었습니다.
콜슨은 탁월한 법조인이자 정치인으로서
닉슨 대통령과 관련한 모든 정치적 문제를 해결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닉슨이 정치적인 문제로 대통령직에서 사퇴하자
콜슨은 관련된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석방됩니다.
콜슨의 정치 이력과 법조인으로서의 이력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콜슨은 교도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콜슨은 교도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소 후 재소자와 전과자, 범죄 희생자,
그리고 그 가족을 돕는 ‘교도소 선교회’를 설립합니다.
그리고 2012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까지 교도소 복음 선교 사역에 전념합니다.
그 결과 그는 1993년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템플턴 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콜슨의 인생이 가장 빛났던 것은 언제일까요.
그의 인생이 가장 빛났던 시절은 백악관에서의 생활이 아니라
교도소 선교 사역을 할 때였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언제 빛나는 것일까요.
세상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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