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위로의 십자가 _ 261018
세움교회
17시간 57분전
6
0
본문
희망과 위로의 십자가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테러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수많은 생명이 스러진 그곳은 절망과 죽음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잔해 속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건설 노동자 프랭크 실레키아가 6호 건물 잔해에서
십자가 형태로 교차된 약 5m 높이의 강철 빔을 발견한 것입니다.
이 십자가는 참혹한 현장에서 구조와 복구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과 경찰관, 노동자들에게
“이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가 됐습니다.
한때 한 무신론 단체가 공공 박물관에 종교적 상징물을 전시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미국 연방법원은 이 강철 빔이 종교적 상징을 넘어
9·11의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유물이자 많은 이에게 위로를 전한 희망의 상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현재 이 십자가는 9·11 추모기념관에 영구 보존돼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절망의 한복판에서 다시 피어나는 희망입니다.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그라운드 제로의 십자가는 오늘도 이 진리를 조용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0